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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후보(국민후보) 문재인 지지를 선언한다

  민주연합후보(국민후보) 문재인 지지를 선언한다
  글쓴이 : 김용호 조회수 : 905   |   추천수 : 0   |   등록일 : 2012-12-14 12:58  

민주연합후보(국민후보) 문재인 지지를 선언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재벌의 탐욕을 옹호하고 그것을 위해 노동자 서민을 질식시키는 정권, 외세의 이익을 위해 농어민과 중소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권, 이른바 4대강 사업 같은 것으로 우리 강토를 난도질하는 환경 파괴 정권, 어렵사리 이루어 놓은 남북화해분위기를 오로지 정권의 이익을 위해 대북강경정책으로 얼어붙게 만든 정권, 민간인 사찰 등을 통해 인권을 후퇴시키고 독재의 악령을 되살린 정권, 이 모든 악행 속에서 오로지 자신과 가족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적인 부정 비리를 저지른 정권. 이러한 정권을 연장시킬 것이냐? 아니면 비리와 부패, 반민중, 반민족, 반환경, 반민주의 사슬을 끊고, 민주적이고 민중친화적이며 민족 화해에 앞장 설 정권으로 바꿀 것이냐?

 

이 기로에서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갈 것인지가 12월 19일의 대통령 선거로 결정이 된다는 것은 이제 주지의 사실이 되었다. 이러한 망국 정권의 뒤를 잇겠다는 집권 여당의 후보는 이 정권의 최고 책임자 이명박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 것이 없는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인 독재정권의 퍼스트 레이디였던 박근혜이다. 이제 지난 5년의 망국정권이 연장되는 것을 넘어서서 유신독재가 부활하려는 이 순간에 우리 모두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우리는 대선이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일제강점기 최초의 독립군 무관 양성 교육기관이었던 신흥무관학교의 후예이고, 반민족 반민중 정권인 박정희 유신독재정권과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맞서 싸우신 이수병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았으며, 7-80년대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헌신하던 우리 동문들의 정성과 힘을 모아 결성한 우리 경희총민주동문회는 대통령 하나 바꾼다는 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민족 자주와 통일 평화, 그리고 일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평등 사회를 바로 이루는 것이 아님을 너무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한 세기가 넘는 역사 속에서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는 사회는 그것을 가로막는 세력과 지난한 투쟁을 하는 가운데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그것을 가로막는 세력은 이 땅에서 지난 한 세기 너머 지배력을 유지해 왔고, 외세라는 막강한 힘을 등에 업은 자들이다. 그들은 전 세계 지배세력이 흔히 하듯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지역으로, 세대로, 종교로, 정치 공작과 언론 조종을 통한 온갖 이간질로 갈기갈기 찢어서 분열시켰으며 그 결과 우리는 분열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분열하는 악조건 속에서 그들과 싸워야 하였다. 그리고 때로는 자신의 아집과 눈앞의 이익에 집착해서 분열하는 바람에 그들의 의도대로 반민족적이며 반민중적인 독재정권이 유지되는 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이제 우리는 지난 사반세기의 투쟁 속에서 분명히 자각하고 있다. 아무리 민중의 분노가 하늘에 치솟고 그 투쟁이 산천을 뒤흔든다고 해도 분열 속에서는 그 뜻을 제대로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경험하였다. 분열은 이 땅의 반민주 반민중적인 냉전수구세력만을 위하는 길이다. 특히 지난 5년의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을 통해서 우리는 그들이 집권하는 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병들고 멍들어 가는지를 보았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염원하는 사회를 얼마나 멀게 하는지도 경험하였다. 그들의 정권이 연장된다는 것은 이 땅의 변화를 요구하는 수많은 민중뿐만 아니라 21세기의 남은 기간을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에게 커다란 죄악을 범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길은 저들에게 반대하는 모든 민주 세력의 대연합을 통해 저들을 고립시키고, 우리가 진정으로 염원하는 사회로 향하는 길을 활짝 여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위와 같은 염원을 담아서 우리는 민주대연합 후보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 그는 권력의 핵심부에 있었으면서도, 온갖 공작을 통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흠결을 찾아낼 수 없을 정도로 청렴함을 보여주었고, 민주화투쟁의 고난을 겪음으로써 독재정권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갖고 있으며, 오랜 노동인권변호사 생활을 통해 진보에 대한 이해가 뚜렷한 인물이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는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대표 선수인 박근혜를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확실한 인물로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했고,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받았으며, 민주화 운동세력의 연합체인 ‘민주연합정권을 위한 국민행동’ 및 시민단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민주대연합후보이다.

 

다만 여기서 우리에게 아쉬움을 주는 것은 문재인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이 흔쾌히 민주통합당의 이정희 후보와 연대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정희 후보는 지난 대선 토론에서도 보여주었듯이 현재의 언론 환경에서 금기로 되다시피 한 박근혜 후보의 가장 취약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폭로하였으며, 반민주적 수구냉전세력과 철저하게 맞서 싸워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며,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과 소속 정당의 이익은 얼마든지 버리면서 헌신할 수 있는 후보임에 틀림없다고 우리는 믿는다. 이제 종북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저들의 프레임에 갇히지 말고 이정희 후보와 함께 손을 잡고 연대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며, 그렇게 되리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2012년 12월 19일. 우리 민족에게 축복의 날이 될 것인지 재앙의 날이 될 것인지를 선택하는 날임을 분명히 자각하자!!! 우리 속에 숨어 있는 사소한 아집과 자기중심적 태도에서 벗어나서 정권 교체를 위한 대의를 위해 이제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모든 힘을 모아 보자!!!

 

                                                                                 2012. 12.

                                                           정권교체를 위한 1219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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